안양문화예술재단, '지역 예술인 무대' 안양 아트인 데이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안양 아트인 데이' 시리즈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 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오는 8월30일 오후 7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 밴드'가 두 번째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여름철 밤 수많은 별과 함께 재즈의 향연을 마음껏 꾸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안양 아트인 데이’ 시리즈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 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대 공감’을 주제로 열리는 첫 공연은 어쿠스틱 국악 밴드 ‘올 담’과 차세대 국악 스타 ‘예결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올 담은 정동극장 청춘 만발 및 신진 국악 실험무대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밴드로 평가 받는다.
또 함께 공연하는 예결 밴드는 KBS 국악 신예 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멜론 음악차트 국악·크로스오버 부문 인기 순위 10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어 오는 8월30일 오후 7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 밴드’가 두 번째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여름철 밤 수많은 별과 함께 재즈의 향연을 마음껏 꾸민다.
또 9월2일 오후 4시부터는 평촌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현악 4중주 그룹 ‘포엠 콰르텟’과 ‘음악친구 비블라모 예술단’이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오는 10월29일에는 안양아트센터에서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와 오후 6시 극단 미스터리의 연극 ‘네디아’가 무대에 오른다. 네디아는 그리스 비극 ‘메데이아’를 모티브로 오늘날의 환경과 사회문제를 결합해 재창작한 연극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인 가운데 각 프로그램은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전화 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문의(031)687-0500·0555.
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