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해수청, 해양시설 정기점검 실시 등

이동민 기자 2023. 6. 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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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21일까지 관내 등록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해양시설 정기점검을 서면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시설이란 해역의 안 또는 해역과 육지 사이에 연속하여 설치·배치하거나 투입되는 시설 또는 구조물을 말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제주도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역에 말쥐치 새끼고기 약 7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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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부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21일까지 관내 등록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해양시설 정기점검을 서면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시설이란 해역의 안 또는 해역과 육지 사이에 연속하여 설치·배치하거나 투입되는 시설 또는 구조물을 말한다.

서면 점검결과 중요내용을 기한 내 변경신고 하지 않은 경우와 안전점검 미실시, 점검결과 미제출 또는 허위 제출, 안전점검 완료일로부터 3년간 결과를 보관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 해역에 어린 말쥐치 71만 마리 방류

[부산=뉴시스] 제주 연안에서 종자가 방류되고 있다.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제주도 쥐치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해역에 말쥐치 새끼고기 약 7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말쥐치는 제주에서 '객주리'라 불리는 지역특산물로,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유어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한편 수산공단 제주본부는 쥐치류의 산란·서식지를 조성해 자원회복을 도모하고 직접자원첨가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공단 제주본부는 제주지역 특화어종인 쥐치류의 자원회복을 위해 이달 말 한경면 금등리 해역에 말쥐치 약 65만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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