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부두 진·출입항로 순차점멸시스템 확대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6.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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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항로에 추가로 항로표지 순차점멸시스템을 확대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차점멸시스템은 공항 활주로와 같이 0.2초 동안 일정하게 순차적으로 점·소등해 항로의 시인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여수해수청은 기존 방식에서 순차적 점멸 방식으로 바뀌면 등부표의 역할이 단순히 항로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방향까지 알려줘 광양항을 오고가는 선박들의 뱃길 찾기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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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점멸시스템 설치 위치도. 여수해수청 제공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근 항로에 추가로 항로표지 순차점멸시스템을 확대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차점멸시스템은 공항 활주로와 같이 0.2초 동안 일정하게 순차적으로 점·소등해 항로의 시인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대상은 좌현 표지 6개다.

여수해수청은 기존 방식에서 순차적 점멸 방식으로 바뀌면 등부표의 역할이 단순히 항로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방향까지 알려줘 광양항을 오고가는 선박들의 뱃길 찾기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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