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0회 경주시민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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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22일 '더 행복한 외동읍 만들기-외동읍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외동읍 읍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기호 외동읍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단토론(외동읍 발전 저해 요인)과 처방토론(발전 방안)순으로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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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난 22일 '더 행복한 외동읍 만들기-외동읍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외동읍 읍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기호 외동읍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단토론(외동읍 발전 저해 요인)과 처방토론(발전 방안)순으로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
토론 결과, 외동읍 발전 저해요인으로 △교통 시설 부족에 따른 7번 국도 정체 △불편한 대중교통 △입실역 폐역 △주민 편의시설 부족 △산업폐기물 소각장 관련 환경문제 등이 나왔다.
구체적 발전방안으로 △입실역 재개설과 활용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인프라 조성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스마트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내어주신 지혜와 의견을 잘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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