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열씨,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최대 금액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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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며 "창녕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관심이 군을 한층 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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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은 23일 장마면 동정리 출신의 황동열씨가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동열씨는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창녕에 머물러있다"며 "이번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동참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거주 중인 황동열씨는 평소에도 지역 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며 "창녕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관심이 군을 한층 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 선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군은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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