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 부안군의원, 새만금 잼버리 개최 부지 활용방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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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이 23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 부지 향후 활용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가 끝난 뒤 개최 부지에 대한 부안군 관할지의 활용 및 개발 계획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행정적·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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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이 23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새만금 잼버리대회 개최 부지 향후 활용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가 끝난 뒤 개최 부지에 대한 부안군 관할지의 활용 및 개발 계획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행정적·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새만금 내부 개발을 통해 부안군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며 피해를 감내했다"라며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나면 정부가 나서서 지원책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전라북도는 새만금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김제시는 새만금이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이에 버금가는 잼버리부지의 개발 방향과 정책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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