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이진우 2023. 6. 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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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전 10시 5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지난 21일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또한 원자로헤드 교체, 제2보조급수탱크 신설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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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전 10시 55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지난 21일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또한 원자로헤드 교체, 제2보조급수탱크 신설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2호기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한울본부 관계자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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