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공공데이터’ 선호도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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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민이 원하는 철도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5월 대국민 철도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로 선정된 데이터중 선호도가 높은 자료를 우선 개방하기로 하고 △열차 운행계획 △역사 내 시설물 설치현황 △역사 주차장 현황 △역 광장 현황 등 10가지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코레일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열차운행 및 여객수송 통계 등 181종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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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민이 원하는 철도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5월 대국민 철도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로 선정된 데이터중 선호도가 높은 자료를 우선 개방하기로 하고 △열차 운행계획 △역사 내 시설물 설치현황 △역사 주차장 현황 △역 광장 현황 등 10가지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코레일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열차운행 및 여객수송 통계 등 181종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와 ‘국내 5대 도시 관광정보 분석’ 등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개방했다.
특히 ‘관광정보 분석’ 데이터는 관광객의 △열차이용 △카드실적 △통신이용 등을 바탕으로 여행패턴을 분석한 자료다. 이 데이터는 관광수요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여행사의 신규 상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개방한 철도 공공데이터가 새로운 부가가치와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하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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