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출연연-기업 협력사례 담은 '함께 가는 내일' 발간

김양수 기자 2023. 6. 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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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과 협력 우수사례를 엮은 '2023 출연연-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 종합 가이드북–함께 가는 내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출연연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 확산을 위해 제작됐으며 출연연-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창출 등의 모범사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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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성과 공유 및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 확산
[대전=뉴시스] NST가 발간한 출연연-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 종합 가이드북.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과학기술 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과 협력 우수사례를 엮은 '2023 출연연-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 종합 가이드북–함께 가는 내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출연연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 확산을 위해 제작됐으며 출연연-기업 간 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창출 등의 모범사례를 담고 있다.

NST와 출연연은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출연연은 7123개 패밀리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지도·자문 1만5541건, 사업화 R&D 지원 266건, 시험·분석·평가·인증 12만3886건, 사업기획·컨설팅 567건, 연구인력 파견 146명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출연연 패밀리기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에서 출연연이 선정해 인력, 장비, 시설 등 보유한 연구자원을 지원키로 협약한 기업이다.

NST 김복철 이사장은 "침체된 경기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해법은 기술력 강화를 통한 경쟁 우위 선점"이라며 "출연연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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