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우수관 덮개 횡령' 팔공산 관리직원 수사

정재익 기자 2023. 6.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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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구 팔공산 우수관 덮개 횡령으로 고발된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죄 등 혐의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공무직 근로자 A씨 등 2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A씨 등이 팔공산 들미재 부근에 설치된 노후한 우수관 덮개를 빼돌려 고물상에 팔아넘긴 사실을 경찰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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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찰이 대구 팔공산 우수관 덮개 횡령으로 고발된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업무상 횡령죄 등 혐의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공무직 근로자 A씨 등 2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A씨 등이 팔공산 들미재 부근에 설치된 노후한 우수관 덮개를 빼돌려 고물상에 팔아넘긴 사실을 경찰에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우수관 덮개 개수 등 구체적인 피해액을 확인하고 있으며 내사 단계라 더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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