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지방보조금 운영 투명성 강화 위한 행정컨설팅 제공

이소정 기자 2023. 6. 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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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 30곳에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컨설팅 제공범위는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기능보강 사업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서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행정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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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운영시설 30곳에 행정컨설팅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 30곳에 행정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컨설팅은 사회복지시설이 지방보조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구는 어린이집 10개소, 노인복지시설 및 데이케이센터 10개소, 키움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점차 민간운영 기관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풍납데이케이센터 행정컨설팅 지원 모습. 송파구 제공
컨설팅 제공범위는 △시설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기능보강 사업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컨설턴트가 각 시설에 방문해 재무, 노무 분야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시정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즉시 파악한다.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9월까지 행정컨설팅을 모두 마치고 향후 유사한 사례로 고민하는 기관을 위해 ‘컨설팅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행정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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