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창생 추행, 부산 현직 경찰관 2명 잇달아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잇달아 추행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동래경찰서 소속 A경위가 강제추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돼 연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해운대경찰서는 동창생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남부경찰서 소속 B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
B경위는 지난 5월20일 부산 지역 호텔에서 열린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여자 동창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잇달아 추행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동래경찰서 소속 A경위가 강제추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돼 연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A경위는 술에 취해 지난 12일 오후 11시30분께 동래구 안락동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손목을 잡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신고를 받고 출공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해운대경찰서는 동창생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남부경찰서 소속 B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
B경위는 지난 5월20일 부산 지역 호텔에서 열린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여자 동창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피해 동창생이 B경위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은 "A경위와 B경위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