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결석 7천명 전수조사…'학대 정황' 20건 수사

윤솔 2023. 6. 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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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등을 이유로 장기간 결석한 학생 약 7천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20건의 학대 등 범죄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교육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합당한 사유 없이 학교에 나오지 않은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합동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 학생 6,871명을 대상으로 대면상담과 가정방문 등을 실시한 결과 59명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고 이 중 20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현재 4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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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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