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해양오염사고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광양항 일원에서 해양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2023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합동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석유공사, GS칼텍스, 효동항업 등 총 12개 민·관·공 선박 21척과 160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광양항 일원에서 해양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2023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합동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석유공사, GS칼텍스, 효동항업 등 총 12개 민·관·공 선박 21척과 160명이 참여했다.
여수·광양항 선박 밀집 지역인 묘박지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가정해 항해 중 조타기 고장으로 충돌, 좌초 등 복합상황 훈련을 전개했다.
여수·광양항은 컨테이너, 철광석, 유류, 유해액체물질(HNS) 등 다양한 화물이 연간 6만척의 선박을 통해 운송되는 만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이다.
해경은 해역별 특성과 사고 상황에 적합한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해 관내 민·관·공 대응 세력의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고 민간 방제 세력을 활용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관·공이 협력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특화 훈련으로 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