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항서 수륙양용 경비행기 바다에 추락…60대 조종사 중상(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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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 도남항 마리나리조트 방파제 앞 해상에 수륙양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60대 A씨가 구조돼 오전 10시 52분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머리에 열상을 입는 등 중상이었지만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경비행기에는 A씨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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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열상 등 크게 다쳐, 의식은 있어
(통영=뉴스1) 박민석 기자 =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 도남항 마리나리조트 방파제 앞 해상에 수륙양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60대 A씨가 구조돼 오전 10시 52분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머리에 열상을 입는 등 중상이었지만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경비행기에는 A씨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에 따르면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추락장소에 도착했을 때 추락지점에 있던 보트가 A씨를 구조했다.
통영해경과 항공청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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