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강요 혐의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 구속 갈림길
김정화 기자 2023. 6. 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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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의 구속 여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공동강요 혐의로 김종호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지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날 오전 진행됐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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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공동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의 구속 여부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공동강요 혐의로 김종호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종호 지부장은 건설현장 개설 이후 조합원들을 고용해달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날 오전 진행됐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알려주거나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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