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유족 대리' 정철승 변호사 성추행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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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을 대리했던 정철승(53)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변호사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및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지난 3월 서초구의 술집에서 후배 여성 변호사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 변호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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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원태성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을 대리했던 정철승(53)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 변호사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및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지난 3월 서초구의 술집에서 후배 여성 변호사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4월 정 변호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정 변호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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