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내년도 예산 1조5천억원 시대 열 것”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군을 한국 산림자원 1번지로 육성할 계획"
산림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 실현, 한국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등

23일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예산 1조5000억원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로 조성하는 계획."을 밝혔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예산 1조5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10대 성과로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구축과 예산 1조원 시대 개막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역량 집중 ,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스케일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6+1 군정목표에 따른 향후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소통, 신속한 행정으로 공모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국비확보로 예산 1조5000억 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수 직속 ‘찾아가는 상담관’을 적극 추진 ‘가치상승 홍천 경제’를 위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스케일 업과 신규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산림의 6차 산업화 모델 개발 실현과 한국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으로 홍천군을 한국 산림자원 1번지로 육성하고, 국도5호선 4차선 확장과 국지도 86호선 2차선 신설 추진으로 가치상승 홍천경제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귀농귀촌특구 활성화 전략 등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추진을 위해 홍천중학교와 석화초등학교 이전을 추진한다.

또,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위해 홍천의 랜드마크 거점 관광지를 조성하고,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등 대표축제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홍천철도시대 수도권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친환경 명품 배후도시를 조성한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 3년은 기존에 계획한 정책을 구체화 시키고 주요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화합과 소통 강화로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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