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야바' 투약하고 '대마' 소지한 외국인 노동자 검거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6.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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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마약류를 소지하고 투약한 외국인 노동자가 해경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외국인 노동자 A(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전남의 한 물양장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A씨의 주거지에서 마약류(대마 0.3g)를 발견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8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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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에서 마약류를 소지하고 투약한 외국인 노동자가 해경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외국인 노동자 A(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불법체류자인 A씨는 마약류(야바)를 매매 및 투약하고 거주지에서 마약류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전남의 한 물양장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A씨의 주거지에서 마약류(대마 0.3g)를 발견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마약 범죄가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다"면서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8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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