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Book적Book적 북토크 한마당'으로 독서습관 길러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3. 6.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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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 등을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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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초등학생들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독서 소감 나누는 기회 가져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3 작가 초청 학교로 찾아가는 Book적Book적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북토크는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 등을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 30교를 선정했다. 원북원부산 작가 7명과 희망 작가 2명을 학교의 요구에 따라 배치했다.

참여 학교 학생들은 작가의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의 질문과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작가 방문 후에는 관련 도서 더 찾아 읽기,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활동, 독서캠프, 책 축제 등 학교 자체적으로 다양한 독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도록 도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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