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비지정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선정,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진도군은 '진도지역 치기형 민속놀이'가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의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비지정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선정,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진도군은 '진도지역 치기형 민속놀이'가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의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치기형 민속놀이는 주로 손과 도구를 사용해 부딪치며 건강한 승부욕을 길러냄과 동시에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놀이로 교육·복지·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무형유산이다.
김재호 진도군 문화재팀 담당은"우리 군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며 "치기형 민속놀이를 응용하고 활용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민속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뒷지퍼 열고 생방송"… '임신 6개월' 임현주 뜻밖의 근황 - 머니S
- '그랜저 급발진 사망사고' 운전자는 무죄… '신'이 벌인 사고? - 머니S
- "열애 티냈네"… 이장우♥조혜원, 럽스타그램 '주목' - 머니S
- [Z시세] "혼자 밥먹고 혼자 논다"… 혼여행 즐기는 Z세대 - 머니S
- '누나만 4명' 신성, 드디어 장가가나… "사위 삼고싶어" - 머니S
- 친환경 EU "교체형 폰배터리 만들어라"… 삼성·애플 긴장 - 머니S
- '선정성 논란' 속… 美 포브스 "제니, 에미상 자격 충분" - 머니S
- 대구 '구급차 뺑뺑이' 사건 전공의, 피의자 전환… 의사회 "억지수사" - 머니S
- "구준엽이 화장실로 끌고가"… 서희원, 국민MC 허위 폭로 '발끈' - 머니S
- 쉐이크쉑 1호점은 비·김태희 건물로… 강남 버거전 '후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