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약품제조공장서 메틸알코올 1톤 누출…직원 30명 자력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전 9시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소재 한 약품제조공장에서 메틸알코올이 누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면적 889㎡의 2층 규모 약품제조공장 지하 1층 기계실 탱크에서 메틸알코올 1톤이 누출됐다.
누출된 메틸알코올은 내부 집수정을 통해 폐수처리장으로 배출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신고자를 토대로 정확한 누출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스1) 유재규 기자 = 23일 오전 9시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소재 한 약품제조공장에서 메틸알코올이 누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면적 889㎡의 2층 규모 약품제조공장 지하 1층 기계실 탱크에서 메틸알코올 1톤이 누출됐다.
누출사고로 공장 내 있던 직원 등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외부로 누출된 정황도 포착되지 않았다. 누출된 메틸알코올은 내부 집수정을 통해 폐수처리장으로 배출됐다.
당시 사고 발생으로 화성시는 호흡기 관리 유의 안전문자를 시민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신고자를 토대로 정확한 누출경위를 파악 중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