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 파크골프장 확장…27홀→45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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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27홀에서 45홀 5만㎡ 규모로 조성했다.
군은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2021년 27홀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지역 관광자원이자 군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의 자연환경을 지속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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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27홀에서 45홀 5만㎡ 규모로 조성했다.
군은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2021년 27홀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여러 대회가 개최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전국대회 유치 및 방문객 유입 등을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13일 18홀을 확장,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인 45홀로 조성했다.
특히 코스 구간에는 더위를 식혀줄 느티나무 및 이팝나무와 여러 관목수종을 식재하는 등 남대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했다.
파크골프장 주변에 자연놀이터 및 다목적마당, 산책로 등도 조성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파크골프장 확장으로 전국대회 유치 등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 물론, 자연 친화적인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지역 관광자원이자 군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의 자연환경을 지속 점검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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