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 파크골프장 확장…27홀→45홀

이순철 기자 2023. 6. 2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27홀에서 45홀 5만㎡ 규모로 조성했다.

군은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2021년 27홀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지역 관광자원이자 군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의 자연환경을 지속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파크골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27홀에서 45홀 5만㎡ 규모로 조성했다.

군은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해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확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2021년 27홀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여러 대회가 개최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전국대회 유치 및 방문객 유입 등을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13일 18홀을 확장,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인 45홀로 조성했다.

특히 코스 구간에는 더위를 식혀줄 느티나무 및 이팝나무와 여러 관목수종을 식재하는 등 남대천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했다.

파크골프장 주변에 자연놀이터 및 다목적마당, 산책로 등도 조성해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파크골프장 확장으로 전국대회 유치 등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 물론, 자연 친화적인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은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지역 관광자원이자 군민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의 자연환경을 지속 점검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파크골프장에서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