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암생존자주간 기념 '건강음식 쿠킹클래스'

박종대 기자 2023. 6.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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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22일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 건강음식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치료 이후 건강한 삶에 대한 주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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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메뉴 직접 요리
[수원=뉴시스] 온라인 건강음식 쿠킹 클래스. 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22일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암생존자 건강음식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가 ‘스스로 잘 먹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글지글클럽'과 함께 기획한 컬래버레이션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이미경 요리연구소장과 함께 사전에 전달된 다양한 채소, 질 좋은 단백질, 건강한 지방산 등을 포함한 재료로 그릴 닭가슴살 마르게리타, 구운 버섯 채소 샐러드 등 지중해식 메뉴를 직접 요리했다.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치료 이후 건강한 삶에 대한 주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행사로 ▲전국단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별칭 공모전 ▲지역사회 재가암환자 대상 의료진 특강 ▲경기도 내 행정복지센터 대상 암관리사업 인식도 조사 ▲암생존자 사회참여 지원 활동 등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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