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만나는 지하상가, 청계광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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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24~25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23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점포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시민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3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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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4~25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2023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점포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시민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서울시내 지하상가에서 모인 30여개 점포가 참여해 의류, 수공예 제품, 잡화, 장신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24일에는 라움의 뮤지컬 플래시몹 공연과 마술사 이정현의 마술쇼가 펼쳐지며 25일에는 보컬팀 녹슨, 싱어송라이터 주노, 힙합팀 일루시온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지하도상가의 특색있는 제품들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누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3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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