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시켜 달라" 병원 앞서 술 취해 행패 부린 50대 남성 체포

유민주 기자 2023. 6.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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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둔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2일 0시쯤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병원 앞에서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채 병원 직원에게 입원을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근처에서 둔기를 들고 협박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근처 병원에 입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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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병원 앞에서 술에 취한 채 둔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2일 0시쯤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병원 앞에서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채 병원 직원에게 입원을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근처에서 둔기를 들고 협박했다.

A씨는 정신건강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근처 병원에 입원시켰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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