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D,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조기 인수 추진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6.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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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조기 인수에 나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일 조성돈 이사장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6년부터 대전지역 중저준위방폐물 3037드럼을 방폐장으로 인수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을 보관하고 있는 기관들과 방폐물 포장방식 개선 등 심도 있는 협의를 추진해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을 조속히 옮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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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간담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조기 인수에 나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일 조성돈 이사장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있는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연료에는 중저준위 방폐물 3만 466드럼이 장기간 보관돼 있으며, 대전시는 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방폐물을 조기에 옮겨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6년부터 대전지역 중저준위방폐물 3037드럼을 방폐장으로 인수했다.

하지만 방폐물 포항방식 등의 문제로 인해 3만여 드럼은 아직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을 보관하고 있는 기관들과 방폐물 포장방식 개선 등 심도 있는 협의를 추진해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을 조속히 옮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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