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 북상…제주도 오는 25일부터 올해 첫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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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는 오는 25일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 이후에도 제주도 주변에 정체전선이 머무르면서 비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다. 장마철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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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는 오는 25일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 올해는 예년(6월 19일)에 비해 '지각 장마'다.
올해 장맛비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25일 오후부터 밤사이,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바람도 점차 강해져 25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 이후에도 제주도 주변에 정체전선이 머무르면서 비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다. 장마철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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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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