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합동 화재대응 상시훈련 실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이 2023년 경영진 주관 화재대응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발전본부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는 22일 본부에서 '2023년 경영진 주관 외부전문가 합동 화재대응 상시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영진 주관 재난대응훈련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주최한 자체 훈련으로 경영진이 직접 훈련 평가에 참여해 발전소 내 발생 가능한 재난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전본부는 이 같은 훈련을 진행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었다.

이번 연습훈련은 인천발전본부 교대근무 직원들의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평소 통상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했던 재난훈련과는 차별을 뒀다.

직원들은 이날 화재대응 보고, 화재진압, 환자 구조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 다.

최용진 인천발전본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대응요령 강화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