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약품공장서 메틸알코올 유출, 소방당국 수습 나서
양효원 2023. 6. 23. 10:55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3일 오전 9시 10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내 한 약품공장에서 메틸알코올 누출 사고가 났다. 메틸알코올은 피부나 호흡기 등으로 흡수할 경우 급성 중독 등을 일으키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사고는 약품공장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작업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진입, 밸브 폐쇄 등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6.23.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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