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 16층에서 초등학생 추락해 숨져…일기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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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오전 8시 55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초등학생 A군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자택에서 발견한 A군의 일기장에 학교 생활의 어려움 등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경찰서는 A군의 사망이 학교생활과 관련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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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오전 8시 55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초등학생 A군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택에서 발견한 A군의 일기장에 학교 생활의 어려움 등이 적혀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경찰서는 A군의 사망이 학교생활과 관련이 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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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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