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미신고' 고위험군 인천 아동 3명 "범죄연루 정황 없고 모두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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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미신고' 아동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천 거주 아동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출생 미신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천 서구 거주 아동 1명과 계양구 거주 아동 2명 모두 생존해 있으며, 범죄에 연루된 정황도 없었다.
이중 고위험군 23명을 파악했고, 3명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구와 계양구에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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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출생미신고' 아동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천 거주 아동 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출생 미신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천 서구 거주 아동 1명과 계양구 거주 아동 2명 모두 생존해 있으며, 범죄에 연루된 정황도 없었다.
2015~2018년에 태어난 이들 중 2명은 출생 후 입양되거나 복지시설에 맡겨졌으며, 나머지 1명은 아버지와 살고 있다. 다만 개인 가정사로 인해 출생 신고가 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표본조사 대상 3명 모두 무사하다"며 "특이사항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3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 보건복지부 정기감사를 실시해 위기아동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2015년생~2022년생 중 출생미신고 아동 2236명(인천 157명)을 확인했다. 이중 고위험군 23명을 파악했고, 3명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서구와 계양구에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요청했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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