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몬스타엑스 형들, 아마 좋아하지 않을까요"

이호영 2023. 6. 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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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엠(I.M)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대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반응을 예상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됐다.

이날 아이엠은 새 앨범에 대해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물음에 "작업물이 나오기 전까지 잘 들려주지 않는 편"이라면서도 "아마 좋다고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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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엠(I.M)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대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반응을 예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아이엠의 새 EP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됐다. 'OVERDRIVE'는 'DUALITY'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앨범. 새로운 비상과 함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이엠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아이엠은 새 앨범에 대해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물음에 "작업물이 나오기 전까지 잘 들려주지 않는 편"이라면서도 "아마 좋다고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이엠은 "그룹 활동 당시에도 제작기간 중 많은 부분에 참여했다. 당시에는 멤버들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솔로에는 온전하게 나를 녹일 수 있었다"며 "난 말하는 것도 걷는 것도 느린 편이다. 덕분에 나의 내면을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솔직하고 섬세한 음악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OVERDRIVE' 이외에도 'Blame', 'Dumb', 'Habit', 'More', 'Not Sorry'로 이어지는 총 6곡이 담긴 신보는 낮 1시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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