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3개 기업, 조달청 '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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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조달청은 경남지역 3개 기업이 2023년 2분기 '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들 기업에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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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은 경남지역 3개 기업이 2023년 2분기 '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송우인포텍(진주), 주식회사 중원(김해), ㈜한본산업(창원)이다.
조달청은 이들 기업에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먼저 수출 시 보증과 보험료 우대, 수출 상담회·설명회·해외 전시회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을 지원한다.
또 국내 조달시장 참여 및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과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조달청은 오는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10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등 해외 주요 전시회에 기업과 함께 한국전시관을 마련해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외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에 해외 조달기관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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