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달 15일까지 전 교직원 대상 성희롱 실태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간 울산 지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울산 지역 전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 교육지원청 근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조직 문화 조성, 성인지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간 울산 지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울산 지역 전 학교, 직속 기관, 교육청, 교육지원청 근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주소(URL),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 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성희롱 피해 경험, 성희롱 예방교육의 실효성, 성희롱 피해자 보호 개선 방안, 조직 문화의 개선 변화 정도 등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조직 문화 조성, 성인지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 문화 속에 있는 성차별과 왜곡된 성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