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팔공산 우수관 덮개 횡령한 공무직 근로자 수사
이성덕 기자 2023. 6.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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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우수관 덮개를 빼돌린 혐의로 공무직 근로자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최근 팔공산관리사무소 공무직 근로자 A씨 등 2명을 횡령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노후 우수관 덮개 30개를 교체하면서 폐기물로 처리해야 할 일부 우수관을 고물상에 팔아 식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횡령액수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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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23일 우수관 덮개를 빼돌린 혐의로 공무직 근로자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최근 팔공산관리사무소 공무직 근로자 A씨 등 2명을 횡령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노후 우수관 덮개 30개를 교체하면서 폐기물로 처리해야 할 일부 우수관을 고물상에 팔아 식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횡령액수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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