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미세먼지 감축 우수사업장 3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은 도내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해 우수 사업장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량, 투자 실적, 운영 방법 개선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기업의 자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격려하는 동시에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은 도내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해 우수 사업장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3곳은 한화에너지 전주공장, 에스지씨에너지 군산사업부문, 전주페이퍼다.
전북환경청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감축량, 투자 실적, 운영 방법 개선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사업장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을 17.5∼47.5%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청소차·살수차를 운영하고 여과백 교체, 탈질(질소 분해) 시설 설치 등에 적극적이었다고 전북환경청은 전했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기업의 자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격려하는 동시에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유도 영웅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종합)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브리핑까지 한 보험사기 사건, 법원서 무죄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