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아쿠나, MLB 올스타 선발 확정…나머진 2차투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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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오는 7월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출전 선수로 22일 선정됐다.
5월 31일 시작해 이날 종료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 각 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선수에게 선발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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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온라인 1차 팬 투표에서 264만6307표를 얻어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3회 연속 올스타전에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오타니는 2021년 AL 선발 투수로 뽑힌 전력도 있다.
아쿠나는 308만2600표를 얻어 양대리그를 통틀어 최다 득표자가 됐다. 3년 연속 내셔널리그(NL) 1위를 차지한 그는 4번째 올스타전 선발 출전의 영예를 얻었다. 오타니는 아쿠나에 이어 양대리그 전체 선수중 두 번째로 많은 지지표를 받았다.
메이저리그는 작년부터 새로운 올스타 투표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5월 31일 시작해 이날 종료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 각 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선수에게 선발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나머지는 26일 정오부터 29일 정오(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까지 진행하는 2차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각 포지션별 상위 2위(외야수는 6위)에 오른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차 투표 결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팬들은 24시간동안 1번만 투표할 수 있다.
9명의 선발 야수는 팬 투표로 뽑고, 나머지 투수와 벤치 멤버는 선수단 투표 및 커미셔너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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