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부산=뉴시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랜드마크 부지 (그림=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조기 활성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23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만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공공시설물의 적기 이관과 랜드마크 부지 등 잔여부지의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 BPA, 부산시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북항 1단계 준공 이후 공공시설물의 지자체 이관 장기화로 친수공원을 비롯한 이용시설이 시민들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되고 있는 상황을 조기에 해소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유찰된 랜드마크부지의 재공모와 1단계 잔여 부지(랜드마크 부지 포함 15개 필지)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공공시설물의 적기 이관으로 북항을 부산시민의 품으로 신속히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수부와 부산시와 협의하여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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