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다국적 공연예술축제 '서울컬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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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컬쳐클럽'은 5개 대륙, 9개 나라 출신의 예술가 10명이 참여하는 다국적 공연예술축제다.
마다가스카르 출신 니타리수 라쿠투벨루의 전통 시 낭송, 미국 출신 케이트 맥다월의 우쿨렐레 연주와 컨트리음악 공연을 비롯해 춤과 연극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공연 도중에는 자막이 제공된다.
공연은 장현수의 독무로 시작해 들숨무용단의 다채로운 군무가 더해지며 생명에 영혼을 불어넣는 과정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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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다국적 공연예술축제 '서울컬쳐클럽' = 창작집단 불확정성의 원리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공간에서 '서울컬쳐클럽'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컬쳐클럽'은 5개 대륙, 9개 나라 출신의 예술가 10명이 참여하는 다국적 공연예술축제다. 여러 문화권의 예술인들이 자신의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마다가스카르 출신 니타리수 라쿠투벨루의 전통 시 낭송, 미국 출신 케이트 맥다월의 우쿨렐레 연주와 컨트리음악 공연을 비롯해 춤과 연극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공연 도중에는 자막이 제공된다.
▲ 국립무용단 수석 장현수의 '무문무' = 들숨무용단은 공연 '무문무'를 다음 달 5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한다.
'무문무'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장현수가 안무를 맡은 작품으로, 만물에 정령이 깃들었다고 믿는 정령숭배사상을 한국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장현수의 독무로 시작해 들숨무용단의 다채로운 군무가 더해지며 생명에 영혼을 불어넣는 과정을 표현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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