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도비 추가 지원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6. 23.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고흥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5억 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도비 지원 요청에 대해 "고흥군이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원 방침을 전했다.

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과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장승명 고흥경찰서장, 문병운 고흥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고흥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5억 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2일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의 도비 지원 요청에 대해 "고흥군이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원 방침을 전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희웅 고흥 녹동항 항운노조위원장은 "녹동 신항이 도내 육상·해상 거점으로 기능이 증가하고 있다"며 "김 산업의 세계적 수요 증가 등에 대비해 녹동 신항의 무역항 지정"을 건의했다.

홍인조 봉래면 예당마을 이장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로 지정됐고,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우주발사체 관련 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공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민선 8기 고흥 비전은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 기반 구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기반시설 구축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요 현안인 우주항공 중심도시, 관광객 1천만 시대 여건 조성 등에도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고흥은 지난 3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지정과 5월 누리호 3차 발사 등 우주항공 분야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우주항공 클러스터 예타 조기 통과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대화에는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과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장승명 고흥경찰서장, 문병운 고흥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