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회사 대표에 흉기 휘두른 노조위원장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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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을 품고 버스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70대 노조위원장이 검거됐다.
23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74)씨를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4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버스회사 대표 B(68)씨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다.
당시 B씨는 회사 직원과 술을 마시고 있었고,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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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앙심을 품고 버스회사 대표를 흉기로 찌른 70대 노조위원장이 검거됐다.
23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74)씨를 살인미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4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음식점에서 버스회사 대표 B(68)씨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다.
당시 B씨는 회사 직원과 술을 마시고 있었고,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B씨로부터 질책을 받고 마음에 담아둔 채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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