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상주기관, 합동 청렴 캠페인

[부산=뉴시스] 한국공항공사 남창희 김해공항장이 청렴 리플릿을 공항 이용객에게 배부하면서 청렴·공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청렴한 김해공항 이미지 구현을 위해 상주기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김해공항 CIQ(세관 출입국 검역), 국적 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자회사 등 11개 상주기관(업체) 기관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청렴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은 부패·공익신고 절차,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및 청탁금지법 등이 수록된 청렴한 김해공항을 만들기 위한 청렴 리플릿을 배부했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괴롭힘 방지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