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 추진…KT 공동연구 착수

고상규 2023. 6.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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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 22일 KT와 행정 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 공동연구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파주시는 23일 이번 공동연구에 대해 "지난 3월 파주시와 KT 간 정보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KT가 실행 방안의 하나로 제안하며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출된 실행 과제는 올해 8월 지능정보화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내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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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시민 위한 획기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22일 경기 파주시와 KT는 '행정 정보화 전략 계획 공동연구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파주시

[더팩트 ㅣ 파주=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가 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 22일 KT와 행정 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 공동연구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파주시는 23일 이번 공동연구에 대해 "지난 3월 파주시와 KT 간 정보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KT가 실행 방안의 하나로 제안하며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실행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 서비스 혁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기반 구축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출된 실행 과제는 올해 8월 지능정보화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내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창규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동연구 수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일 시장은 "K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계획들이 도출돼 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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