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약품 제조공장서 메탄올 누출…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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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약품 제조공장에서 유독 물질인 메틸알코올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연면적 889㎡ 규모의 2층 짜리 공장 지하 1층 기계실 탱크에서 메틸알코올이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누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화성시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가동을 중지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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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3일 오전 9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약품 제조공장에서 유독 물질인 메틸알코올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연면적 889㎡ 규모의 2층 짜리 공장 지하 1층 기계실 탱크에서 메틸알코올이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누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화성시는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 가동을 중지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조처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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