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임직원과 나무심기 봉사활동…“탄소 절감에 동참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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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최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임직원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후 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과 치유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도록, 향후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ESG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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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엔 3만그루 식재 계획
기후 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 40여 명은 숲 전문가로부터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살나무와 복자기나무 등 151그루의 나무를 숲 조성 부지에 심었다. 화살나무는 탄소 저장량과 흡수량,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아 식수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부처꽃과 은방울꽃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도 나무 주변에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연간 총 1.2톤의 탄소 흡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과 치유 등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도록, 향후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ESG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두나무는 ESG 경영 키워드로 사명에서 유래한 나무를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3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력해 가상 나무를 심으면 산불 피해지에 실제 나무가 식재되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 따라 경북 울진에 3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한다. 또 올 상반기 멸종 위기 식물 보호를 위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판매 대금 및 판매 수수료 전액을 멸종 위기 식물보호기금으로 조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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