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화약세에 수출주 매수 우세…닛케이지수 0.58%↑

박준호 기자 2023. 6.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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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47포인트(0.58%) 오른 3만3458.3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43엔대로 엔화 약세·달러 강세로 기울자, 수출 관련주 등에 매수세가 선행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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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3.06.2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47포인트(0.58%) 오른 3만3458.3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43엔대로 엔화 약세·달러 강세로 기울자, 수출 관련주 등에 매수세가 선행되고 있다. 장 초반 상승폭은 한때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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