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제관계대사에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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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3일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사진)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고 오는 26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다양한 권역에서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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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경력·전문성 갖춰…국제도시 도약 기대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는 23일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사진)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국제관계대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일본대사관,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주중국대사관, 외교부 기획재정담당관, 조정기획관, 주불가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지내며 외교관으로서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임용장을 받고 오는 26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다양한 권역에서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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