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 실태 점검

울산=장지승 기자 2023. 6. 23.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택건설사업장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주택건설현장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자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26일~30일, 총 5곳 부실방지와 안전확보 목적
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택건설사업장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울산시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중 울주군 덕하지구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등 5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의 적정성과 안전 및 품질 분야의 지도·관리 실태, 감리원 구성 및 근무 실태, 재해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관리 적정여부, 공사관련 민원사항 이행실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시공 또는 부실감리, 감리자 현장이탈 등 중대한 부실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여건 등 불합리한 행정규제가 있을 경우 제도개선을 통해 원활한 공사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건설현장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자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