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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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택건설사업장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주택건설현장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자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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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주택건설공사의 부실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주택건설사업장 감리업무 수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울산시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중 울주군 덕하지구 에일린의뜰 1차 아파트 등 5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의 적정성과 안전 및 품질 분야의 지도·관리 실태, 감리원 구성 및 근무 실태, 재해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관리 적정여부, 공사관련 민원사항 이행실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시공 또는 부실감리, 감리자 현장이탈 등 중대한 부실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여건 등 불합리한 행정규제가 있을 경우 제도개선을 통해 원활한 공사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건설현장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자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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