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대 국제관계대사에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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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대 국제관계대사에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56)가 임명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 국제관계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시 국제관계대사는 해외도시와의 교류 등 시 국제교류 전반에 관한 자문에 응하게 된다.
최 시장은 "이 신임 대사가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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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2대 국제관계대사에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56)가 임명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 국제관계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한다.
이 신임대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일본대사관, 주뉴욕 총영사관, 주중국대사관, 외교부 기획재정담당관‧조정기획관, 주불가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거쳤다.
시 국제관계대사는 해외도시와의 교류 등 시 국제교류 전반에 관한 자문에 응하게 된다.
최 시장은 "이 신임 대사가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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